SKC, '참이슬' 작가 쓴 뉴비전 캘리그래피 공개

파이낸셜뉴스       2017.02.14 15:09   수정 : 2017.02.14 15:09기사원문



강병인 작가가 SKC의 미래 비전을 담은 캘리그래피(손글씨)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SKC가 소주 '참이슬'의 손글씨 작가에게 의뢰한 뉴비전 캘리그래피(손글씨)를 14일 공개했다.

이번 SKC의 뉴비전 캘리그래피를 제작한 강병인 작가는 소주 참이슬를 비롯해 영화 '의형제', 드라마 '정도전' '미생' 등의 손글씨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강 작가는 SKC의 미래 비전인 '마켓 인사이트(Market Insight)와 기술을 창의적으로 결합하는 글로벌 스페셜티 마케터(Global Specialty MARKETER)'를 특유의 생동감있는 손글씨로 풀어냈다.


SKC 뉴비전은 사업 전반에 걸쳐 마케터 의식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기술과 고수익성의 스페셜티 제품에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 지난해 10월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처음 선포됐다.

SKC 관계자는 "이번 손글씨는 Global Specialty MARKETER 도약 원년인 올해 전 구성원이 뉴비전의 가치를 공유하고 내재화하는 한편 이를 외부에 천명하기 위해 준비한 것"이라며 "뉴비전 손글씨를 홈페이지, 보도자료, 행사 등 다양한 경로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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