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글스, 정식당, 라연 등 2017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에 선정
파이낸셜뉴스
2017.02.22 09:49
수정 : 2017.02.22 09:49기사원문
2017년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어워드에서 국내 레스토랑 3곳이 선정됐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사무국'은 2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태국 방콕 W 호텔에서 '아시아 50大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을 개최하고, 서울의 밍글스, 정식당, 서울신라호텔 라연이 순위에 들었다고 밝혔다. '세계 50대 베스트 레스토랑'은 매년 영국 '윌리엄 리드 비즈니스 미디어사'가 전 세계 레스토랑의 수준을 평가해 발표하며, '미쉐린 스타'와 함께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밍글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5위 자리를 지키며 한국 베스트 레스토랑 타이틀을 받았다. 정식당은 25위를 차지했고, 서울신라호텔의 라연은 지난해 순위에서 무려 12계단을 뛰어올라 38위를 차지하며 리스트에 올랐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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