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히어로와 스타워즈 군단, 조명으로 만난다
2017.02.24 10:24
수정 : 2017.02.24 10:24기사원문
조명 기업 ㈜필립스라이팅코리아는 마블의 대표 히어로인 스파이더맨, 아이언맨과 스타워즈의 제다이 마스터 요다, 다스베이더, 스톰트루퍼를 주인공으로 한 캐릭터 조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들은 어둠을 무서워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조명 친구가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블의 팬들과 스타워즈 매니아층의 새로운 소장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필립스라이팅의 스파이더맨 조명은 총 4종으로 취침용 LED조명인 소프트팔, 그림 필름을 통해 애니메이션의 주요 장면을 벽과 천장에 쏴 사용하는 프로젝터와 벽걸이형 센서등, 손전등으로 구성됐다.
스타워즈 캐릭터 조명은 프로젝터, 센서등, 손전등이 있으며, LED칩이 내장된 테이블 조명을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모든 제품이 AA 또는 AAA건전지로 작동해 휴대성이 극대화 된 것이 특징이다.
필립스라이팅의 캐릭터 조명 시리즈는 어린이들의 숙면을 돕는 취침용 LED 조명뿐만 아니라 장난감으로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캠핑과 야외 활동 소품으로도 애용되고 있다.
몬스터주식회사 설리 마이크, 곰돌이 푸우, 겨울왕국, 도리 등 사랑 받는 디즈니 캐릭터 조명들이 출시돼 어린이들과 캐릭터 매니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필립스라이팅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소프트팔과 프로젝터 조명은 3만원대, 센서등, 손전등, 테이블 조명은 모두 1만원대로 주요 온라인 유통 채널 및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