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자전거여행상품 개발 팸투어 실시
파이낸셜뉴스
2017.03.09 18:09
수정 : 2017.03.09 18:09기사원문
울산시는 9일부터 10일까지 자전거 콘텐츠 전문기업, 전문 가이드 등 관계자 15명을 초청해 자전거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자전거 인프라 현장답사 및 연계 관광지 발굴 팸투어를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이번 팸투어는 자전거 여행 및 자전거 아카데미 등 자전거 행사를 추진하는 자전거 콘텐츠 전문 기업 ㈜케이벨로, 스위스 전기자전거 전문 업체 ㈜플라이어 및 카누 체험 사단법인 물레길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현장답사 및 자전거 코스 개발 뿐만 아니라 울산지역 협력 업체 발굴 및 자전거 전문 가이드 양성을 위한 다양한 지역 협력 사업도 발굴할 계획이다.
첫째 날은 먼저 간절곶~진하해수욕장~옹기마을 구간 16km를 자전거로 이동해 자전거길 현장점검과 이후 고래마을, 울산대교 전망대, 큰애기야시장 등은 차량을 이용해 둘러보게 된다.
김기열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