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FPD China 2017 참가...기술력으로 중국 시장 공략
파이낸셜뉴스
2017.03.13 14:39
수정 : 2017.03.13 14:39기사원문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회장 한상범)는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FPD China 2017 전시회'에 KOTRA와 공동으로 AP시스템, 선익시스템, 아바코 등 국내 장비 및 부분품 업체 22개사와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2017년 FPD China 전시회에는 124개사가 참가해 302부스 규모로 열리며 6만5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한국의 장비 및 부품·소재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매년 디스플레이 주요생산국인 중국에서 개최되는 전문 전시회에 한국관을 지속 운영하여 왔다.
FPD China 전시회는 중국 주요 디스플레이 기업 및 관련 부품·소재, 장비업체가 모두 참여하는 평판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로서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부품소재 및 장비 업체가 자사제품 판로 확보를 위해 매년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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