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반등하자 조선업 관련주 동반 강세

파이낸셜뉴스       2017.03.16 10:20   수정 : 2017.03.16 10:20기사원문

조선업 관련주가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유가가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원유재고가 감소 보고서에 영향으로 오르면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01% 오른 8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진중공업도 1.08% 상승하고 있다.
디엠씨는 1.55%, 두산엔진은 1.27% 각각 상승했다.

이날 국제유가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은 반등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14달러(2.4%) 오른 배럴당 48.8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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