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3억대 슈퍼 오픈카 '우라칸 RWD 스파이더' 국내 공식 출시
파이낸셜뉴스
2017.03.20 11:42
수정 : 2017.03.20 11:42기사원문
람보르기니가 오픈에어 감성과 후륜구동 기술이 결합된 ‘우라칸 RWD 스파이더(사진)’를 국내 출시했다.
람보르기니 서울은 20일 서울 영동대로에 위치한 전시장에서 ‘우라칸 RWD 스파이더’의 국내 출시를 알리며 미디어 대상 출시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현재 람보르기니 서울에서 판매 중인 우라칸 패밀리 라인업은 우라칸 RWD 쿠페, 우라칸 스파이더, 우라칸 쿠페, 우라칸 아비오, 우라칸 RWD 스파이더 등 총 5개 모델이다.
지난해 11월 글로벌 시장에 처음 공개된 우라칸 RWD 스파이더는 사륜구동 모델과 차별화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모델로 5.2리터 10기통 자연흡기 엔진을 통해 최대 580마력,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소요 시간 3.6초, 최고 시속 319km/h를 출력한다. 공차 중량은 1509kg으로, 1마력 당 2.6kg의 마력당 중량비를 발휘한다.
역동적인 모습을 한층 부각시키는 대형 전면 에어 인테이크는 냉각된 공기와 역풍이 전륜의 다운프레셔를 증가시킨다. 후륜구동 우라칸 모델 전용 타이어로 개발된 피렐리 피제로(Pirelli PZero) 타이어는 19인치 카리(Kari) 림을 장착했고, 알루미늄 브레이크 디스크와 함께 특별 제작된 스틸 브레이크는 차체의 중량을 감소시킴과 동시에 냉각 기능을 향상시켰다.
운전석에는 12.3인치 고화질 TFT 인스트루먼트 패널이 적용된 최신 람보르기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II가 장착됐다.
또한 소프트탑 솔루션을 적용, 루프 개폐 시 우라칸 쿠페와는 차별화된 특징을 보여준다. 시속 50km에서 단 17초 만에 개폐 가능한 경량의 소프트탑은 우라칸 RWD 스파이더의 중심축을 완전히 유지하면서도 오픈카 특유의 디자인을 강조한다.
한편, 람보르기니 서울은 21일부터 3일 간 고객 대상 우라칸 패밀리 시승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라칸 RWD 스파이더의 국내 판매가는 기본 옵션, 부가세 포함 3억2000만원 후반대부터 시작된다.
sijeon@fnnews.com 전선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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