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31일 '미래 물관리 전문가 세미나' 개최
파이낸셜뉴스
2017.03.30 10:30
수정 : 2017.03.30 10:30기사원문
K-water는 31일 오후 3시 경기도 과천 K-water 한강권역본부에서 학계와 정부 관계자 등 물 관리 전문가와 함께 '미래 물 관리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가올 미래에 국내 물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논의와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물 산업 혁신 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견해가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는 물 관리 체계 개편과 물 산업 경쟁력 제고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에 이어 정책담당자와 전문가의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물 산업 경쟁력 제고'를 주제로 한 2세션에서는 한국형 물 산업 모델 구축을 위해 광주과학기술원(GIST) 김준하 교수가 싱가포르와 네덜란드의 물 산업 운영 사례를 비교하여 발표한다. 이어 고려대 윤주환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물 산업 혁신'을 발표하며 다가오는 산업 트렌드 변화에 대한 혁신과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그동안 국내외의 많은 물 전문가들은 물 관리 정책 및 집행기능 다원화에 따른 비효율의 개선과 물 관리체계 개편을 촉구해 왔다. 또 기후변화로 인한 이수, 치수, 수질, 수생태계 및 지역 간 갈등 등 복잡해져 가는 물 문제 해결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새로운 대책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민들과 시대가 요구하고 있는 물 관리 혁신을 위해서는 정부를 비롯한 물 관련 기관과 전문가 모두의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시기"라며 "그동안 각계에서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던 물 관련 문제와 이슈에 대해 학계를 비롯한 전문가와 함께 과학적인 근거에 기반을 두고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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