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올해 인성교육 중심학교 93개 선정
파이낸셜뉴스
2017.04.06 11:30
수정 : 2017.04.06 11:30기사원문
교육부 올해 인성교육 시범학교 8개교를 포함해 총 93개의 인성교육 중심학교를 선정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4월초에 걸쳐 선정이 완료된 인성교육 중심학교는 시범학교 8개교, 우수학교 50개교 및 나눔학교 35개교가 포함돼 초등학교 46개교, 중학교 30개교, 고등학교 17개교 등이다. 선정 학교당 500만원에서 1000만원의 운영비 등 총 6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인성교육 시범학교는 교육부 요청 연구학교로서 인성교육 5개년 종합계획의 현장 실현.확산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며, 인성교육 중심 교실 수업 개선을 목표로 학생의 핵심 인성역량 함양을 위한 ‘교과별 인성교육 우수사례 개발.적용’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게 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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