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부산지역 중고차 금융 확대
파이낸셜뉴스
2017.04.21 17:22
수정 : 2017.04.21 17:22기사원문
남부산 매매단지와 협약
아주캐피탈은 부산 남구에 위치한 남부산 자동차매매단지와 중고차 거래 활성화를 위한 금융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주캐피탈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남부산 자동차매매단지 전속 금융사로서 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과 매매상사에게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남부산 자동차매매단지는 전국 10위권, 영남권역에서 2번 째로 큰 중고차 거래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중고차 다이렉트는 중고차 금융서비스의 유통단계를 최소화로 절감한 비용을 고객에게 추가적인 혜택으로 돌려주는 방식이다.
아주캐피탈 오화경 사장은 "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과 매매상사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 제공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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