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방송 진행자, '다대포해수욕장 생방' 도중 변사체 발견
파이낸셜뉴스
2017.05.31 10:04
수정 : 2017.05.31 10:19기사원문
아프리카TV 방송 진행자가 생방송 도중 변사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진행자 A씨는 31일 오전 3시 20분께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밤바다를 보는 산책 콘셉트의 방송을 진행하고 있었다. 지인 2명과 동행한 A씨는 바닷물에 떠밀려 온 물체를 발견했다.
해당 영상 다시보기는 삭제된 상태다. A씨 뿐 아니라 아프리카TV 시청자들도 실시간으로 상황을 확인했다.
신고는 부산 해경에 접수됐다. 사망자는 24세 남성 서모 씨로 알려졌다. 출동한 해경은 "부패되지 않은 변사체이며 옷을 모두 입고 있었다"고 전했다.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부산 해경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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