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이달 분양
파이낸셜뉴스
2017.06.15 15:54
수정 : 2017.06.15 15:54기사원문
효성이 6월 말 서울 용산국제빌딩4구역에서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조감도) 분양에 나선다.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63-70번지에 지하 5층, 지상 최고 43층 6개동 전용 40~237㎡ 총 1140가구(임대 194가구 포함)의 대단지다.
최근 주한 미군기지의 평택 이전이 본격화되고, 문재인 대통령이 뉴욕 센트럴파크와 같은 세계적인 생태자연공원을 조성하겠다고 선언해 개발의 공공성과 신뢰성이 높아지고 있다.
가장 큰 호재는 243만㎡ 규모의 초대형 국책사업 '용산민족공원'이다. 용산민족공원은 대규모의 녹지 및 호수 등을 배경으로 시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된다.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의 분양가는 3.3㎡당 4000만원 이하로 예상되고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192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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