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 토마스 크레취만 내한 확정…25일 VIP시사회 참석

파이낸셜뉴스       2017.07.18 10:13   수정 : 2017.07.18 10:13기사원문



영화 ‘택시운전사’의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이 내한을 확정했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 분)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 분)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제21회 판타지아 영화제 사상 최초 한국영화 공식 폐막작 선정 및 경쟁 부문에 초청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특히 25일에 진행되는 VIP시사회에는 극중 광주를 취재하러 온 독일기자 위르겐 힌츠페터(피터) 역으로 열연한 독일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이 내한하여 영화에 대한 열기와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피아니스트’부터 ‘작전명 발키리’ ‘킹콩’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까지 매 작품마다 선 굵은 연기와 묵직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토마스 크레취만의 내한 소식은 한국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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