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8월 말 강원도에선 IoT로 도시가스 원격 검침”

파이낸셜뉴스       2017.07.30 12:55   수정 : 2017.07.30 12:55기사원문
도시가스 공급업체와 스마트 가스미터 구축 협약

LG유플러스는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참빛영동도시가스와 NB-IoT(협대역 사물인터넷) 네트워크 기반 ‘스마트 가스미터 기술개발 및 공동구축’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NB-IoT 스마트 가스미터에 필요한 계량기와 관제서버 및 소프트웨어(SW)를 개발, 다음 달 말부터 참빛영동도시가스 공급권역인 강원도 강릉, 동해, 삼척시 일부에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또 향후 시스템 업그레이드와 유지보수 등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기존엔 도시지하 곳곳 도시가스 시설물에 NB-IoT 모니터링 단말을 설치해 가스누출이나 폭우에 따른 침수여부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배관망 관리 시스템’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선보일 ‘스마트 가스미터’는 도시가스 사용량 측정 계량기에 NB-IoT 모듈을 탑재해 원격검침 및 관제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즉 스마트 가스미터를 활용하면 검침원이 직접 현장에 출동하지 않아도, 관제센터에서 각 가구별 도시가스 사용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계절, 요일, 날씨, 시간대별 도시가스 사용통계를 기반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체계적으로 관리 및 공급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IoT부문장 안성준 전무는 “최근 NB-IoT 전국망 구축이 마무리됨에 따라 경기와 강원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을 대상으로 원격검침 서비스를 보급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원격검침은 물론 화물추적, 물류관리 등 위치기반 IoT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