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불법 미용시술업소 27곳 적발
파이낸셜뉴스
2017.08.06 17:59
수정 : 2017.08.06 17:59기사원문
특별사법경찰, 영업주 입건
서울 강남구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2개월간 관내 오피스텔에서 불법 미용시술을 한 27개 업소를 적발, 영업주 전원을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 업소는 관할 보건소에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왁싱, 피부관리, 속눈썹 연장, 반영구 화장 등을 불법 시술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사경에 따르면 이중 9개 업소는 미용 관련 자격증조차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jun@fnnews.com 박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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