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SK리더스뷰'등 전국 5곳 견본주택 개관
2017.08.06 20:06
수정 : 2017.08.06 20:06기사원문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국에서 총 5곳의 견본주택이 오는 11일 문을 연다.
우선 서울에서는 SK건설이 마포구 공덕동 385-13번지 일대 마포로6구역을 재개발한 '공덕SK리더스뷰'를 선보인다.
두산중공업은 경기 남양주시 호평동 산 37-19번지 일원에서 '두산알프하임'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4층~지상28층 아파트 36개 동, 테라스하우스 13개 동에 전용면적 59~128㎡, 총 2894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다. 구 서울리조트 부지이며 패턴디자이너의 북유럽 감성 디자인을 주택에 접목한 점이 특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남양주시 도농동 56-7번지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경남 김해시 주촌면 선지리 587-9번지에서 '김해주촌두산위브더제니스'를 공급한다. 지하2층~지상29층 9개 동, 전용67~84㎡, 총 851가구로 이뤄졌다. 경운산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남해고속도로 서김해IC와 가까워 광역교통망도 편리하다. 입주민들은 김해가야초등학교와 김해임호고등학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남 김해시 부원동 555-4번지에서 개관한다.
시티건설이 공급하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뉴타운 B12블록 분양전환 임대아파트(임대기간 10년, 5년 임대후 분양전환 가능)인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3차'는 지하2층~지상21층 7개동, 전용면적 82㎡, 총 43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2A㎡ 238가구 △82B㎡ 80가구 △82C㎡ 120가구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안산시 상록구 이동 714-1번지에 마련된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