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애강, 상반기 영업이익 전년 대비 132% 성장
파이낸셜뉴스
2017.08.09 14:55
수정 : 2017.08.09 14:55기사원문
정산애강이 실적 개선이 가속화되고 있다.
정산애강은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65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 증가한 382억 원, 당기순이익은 185% 증가한 59억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국내 노후주택 증가로 배관 교체 수요가 늘어나며 C-PVC 판매 증가가 이어졌으며 2014년 태광실업 그룹에 편입되며, 공장 통합 이전에 따른 생산효율 증가와 사업 안정화도 실적 향상에 밑바탕이 됐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