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트, 스마트 전동 블라인드 출시

파이낸셜뉴스       2017.08.23 09:57   수정 : 2017.08.23 09:57기사원문



집의 인테리어 중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곳 중의 하나인 창문과 블라인드, 인테리어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한번쯤은 멋지고 편리한 전동 블라인드를 소유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곤 한다. 하지만 전동 커튼 모터를 일반 가정집의 창마다 설치하기에는 높은 비용이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다.

브런트는 블라인드 엔진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블라인드 엔진은 기존 전동커튼의 문제를 해결한 사물인터넷(IoT) 제품이다.

끈을 이용해 커튼을 여닫는 롤타입 커튼의 끈에 제품을 장착해서 사용하던 블라인드를 전동 블라인드로 만들어 준다.

쉐이드, 블라인드, 버티컬 커튼 등 끈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가정용 블라인드 커튼에 장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의 장점은 쉽고 저렴하게 설치할 수 있는 DIY 전동 블라인드 모터에 그치지 않는다. 스마트폰을 연결해 모바일로 블라인드를 집과 외부에서 열고 닫는 기본 기능과 타이머 시간을 지정하거나 나의 위치를 인식해서 자동으로 블라인드를 열고 닫는 등의 다양한 제어를 할 수도 있다.

똑똑한 ‘스마트’ 전동 블라인드인 셈이다.

기존에 존재하던 전동커튼이라는 제품을 디지털과 결합하면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연내 정식 출시 예정이며 한국에서는 8월부터 9월 말까지 얼리버드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한편, IoT스마트홈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서비스하는 브런트(Brunt)는 스스로 얘기하는 서비스의 핵심은 생활속의 당연시된 불편함을 기술과 디자인으로 해결하는 회사다. 국내 대표적인 UX, 디자인 경영 기업인 네이버와 현대카드 등에서 UX, 디자인 부서의 총책임자를 지낸 남찬우 대표가 2016년 2월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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