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SK에너지 화물복지 삼성카드 출시
파이낸셜뉴스
2017.09.04 16:15
수정 : 2017.09.04 16:15기사원문
삼성카드는 화물차 운전자를 위한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SK에너지 화물복지 삼성카드'( 사진)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카드는 국토교통부 화물차 유가보조금 제도에 따라 화물차에 사용되는 연료에 대한 유가보조금을 지급받기 위해 필요한 유류구매카드로, 유가보조금은 결제일할인 방식으로 적용된다.
'SK에너지 화물복지삼성카드'는 SK에너지 '내트럭플러스주유소'에서 경유 주유시 리터당 최대 7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K에너지 '내트럭플러스주유소'에서 경유 주유 시 전월 실적 관계없이 기본적으로 리터당 4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전월 실적에 따라 추가로 리터당 최대 30원의 결제일 할인혜택을 월 5000리터까지 제공한다.
또 전월 카드 이용 실적 30만원 이상일 경우 고속도로 통행료 10% 할인 혜택(월 5000원 한도)을 제공하고, 부가세환급 편의지원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연회비는 무료이며 삼성카드 홈페이지, 대표전화, 전국 SC제일은행, 새마을금고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