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5'와인, 꿈의 스코어 '18홀65타' 기원 의미

파이낸셜뉴스       2017.09.11 19:56   수정 : 2017.09.11 19:56기사원문
마니아 위한 '골프백 패키지' 출시



150년 전통의 칠레 대표 와이너리 산 페드로의 설립연도를 브랜드 네임에서 차용한 '1865' 와인은 국내 최고의 히트 와인으로 손꼽힌다.

외우기 쉬운 브랜드명 때문에 유난히 숫자 이름에 얽힌 재미난 스토리가 많다.

대표적인 것이 골프와 관련된 이야기다.

'18홀을 65타에 쳐라!'다. 골프 마니아들에게 꿈의 스코어로 꼽히는 '18홀 65타'로 일반 골퍼들 사이에서는 경기의 선전을 기원하는 선물 와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래서인지 1865는 선물할 일이 많은 명절에는 '골프백' 모양의 특별한 패키지까지 출시된다.

해외에서는 경찰에 잡힌 도둑의 스토리가 회자된다. '빈티지가 오래된 와인일수록 비싸다'라는 이야기를 들은 도둑이 1865년에 생산된 와인으로 알고 훔쳤다고 밝힌 일화가 있다.


'1865 싱글빈야드 까베르네 소비뇽'은 짙은 흙내음이 풍부한 검붉은 과실향과 달콤한 바닐라, 부드러운 토스트의 기운과 잘 어우러져 복합적인 아로마를 형성한다. 풀바디의 파워풀한 와인으로 칠레에서 잘 만들어진 까베르네 소비뇽 전형을 보여주는 와인이다.

1865는 국내에서 가장 사랑받는 와인인 만큼 '(만)18세부터 65세까지 즐길 수 있는 와인'으로도 소개가 되며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끊임없이 만들어가고 있다.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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