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12월 필리핀 보라카이(칼리보) 신규 취항
파이낸셜뉴스
2017.09.19 08:36
수정 : 2017.09.19 08:36기사원문
에어서울이 오는 12월 필리핀 보라카이(칼리보)에 신규 취항한다.
에어서울은 보라카이 관광 수요를 겨냥해 12월 22일부터 주 4회 스케줄로 인천~칼리보 노선을 운항한다고 19일 밝혔다. 국적 항공사 중에서는 에어서울만의 단독 운항이다.
에어서울의 인천~칼리보 노선은 화·수·금·토 주4회 스케줄로 운항한다. 예약 판매는 10월 중에 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에어서울은 다음달 31일에는 도쿄(나리타)와 홍콩에 취항할 계획이다.
현재 에어서울은 다카마쓰, 나가사키 등 일본 소도시 노선 7개를 단독으로 운항하고 있으며, 12월 취항하는 칼리보도 국적 항공사 중에서는 단독으로 운항하는 곳이다.
상용 노선과 함께 신규 노선 개발에도 지속적으로 힘써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춰 가겠다는 게 에어서울의 방침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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