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업 넥슨, 가상화폐 거래소 '코빗' 인수
파이낸셜뉴스
2017.09.26 19:58
수정 : 2017.09.26 19:58기사원문
게임기업 넥슨의 지주회사인 엔엑스씨가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빗'을 인수했다. 가상통화 산업 발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코빗' 인수를 추진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엔엑스씨는 26일 가상화폐 거래소 코빗의 주식 12만5000주를 인수, 최대주주가 됐다고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912억5000만원이다. 이미 엔엑스씨는 1만1228주의 코빗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번 지분 추가 취득으로 엔엑스씨의 코빗 지분율은 65.19%가 됐다.
이번에 엔엑스씨가 코빗에 투자한 것은 블록체인 기술과 결합된 가상화폐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엔엑스씨 관계자는 "가치 있는 디지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검토해왔으며 가상통화(암호화화폐)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코빗 인수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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