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남성 수트 페스타' 신세계 '명품브랜드 할인' 현대 'FGI 자선바자회'

      2017.10.12 21:23   수정 : 2017.10.12 21:23기사원문
유통업계는 이번주 국내 최대 쇼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다양한 할인 행사로 고객 몰이에 나선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본점은 15일까지 '남성패션 수트 페스타'를 열고 캠브리지, 빨질레리, 마에스트로 등 22개의 남성 정장 브랜드의 가을, 겨울 시즌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잠실점에서는 17일까지 인기 로드샵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리치마켓'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 로드샵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의류 상품을 선보인다. 구리점에서는 15일까지 '아디다스 슈퍼위크' 행사를 열고 다양한 스포츠 의류 및 잡화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평소 눈 여겨 봤던 명품 제품들을 최대 8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세일 행사가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분더샵, 마이분, 분주니어, 트리니티, 델라라나, 사카이, 요지야마모토 등 다양한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슈컬렉션과 핸드백컬렉션에서도 최신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영등포점에선 19일까지 '김치냉장고 특별전'을 열고 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 등 주요 브랜드의 인기 모델을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15일까지 점별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압구정본점은 'FGI 사랑의 자선대바자회'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이상봉, 손정완 등 국내 대표 디자이너 20여명이 참여하며, 이들 디자이너들의 기부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무역센터점은 '한섬 글로벌& 현대G&F 패밀리 세일'을 열고, 타미힐피거, 클럽마노코, CK캘빈클라인, DKNY 등 15개 의류패션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신촌점은 '가을 골프대전'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루이까스텔, 슈페리어, 카츠야마모토 등 골프 브랜드 10여개가 참여해 이월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천호점도 '남성패션 특별전'을 열고, 킨록앤더슨, 갤럭시, 앤드지바이지오지아 등 10여개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20~50% 할인해 판매한다.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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