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 미술관에서 한복 패션 전시 열린다
파이낸셜뉴스
2017.10.14 22:22
수정 : 2017.10.14 22:22기사원문
재단법인 아름지기는 다음달 3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아시아 미술관(The Asian Art Museum of San Francisco)에서 한복 패션 전시 '꾸뛰르 코리아(Couture Korea) 우리의 옷, 한복'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아시아 미술관과 재단법인 아름지기가 공동으로 기획해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미국 내 주요 미술관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한국 패션 전시로 조선시대 궁중에서부터 동시대 파리의 런웨이까지 전통복식 한복의 고유한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복원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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