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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 미술관에서 한복 패션 전시 열린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미술관에서 한복 패션 전시 열린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패션 전시가 열린다.

재단법인 아름지기는 다음달 3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아시아 미술관(The Asian Art Museum of San Francisco)에서 한복 패션 전시 '꾸뛰르 코리아(Couture Korea) 우리의 옷, 한복'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아시아 미술관과 재단법인 아름지기가 공동으로 기획해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미국 내 주요 미술관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한국 패션 전시로 조선시대 궁중에서부터 동시대 파리의 런웨이까지 전통복식 한복의 고유한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복원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시대 의복의 재현품들과 함께 샤넬의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 한국 패션 디자인계의 거장 진태옥, 그리고 '테크' 섬유 전문가 임선옥, 절제된 전통주의자 정미선 디자이너가 현대적으로 해석한 전통복식 등 총 120점 이상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