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연금보험 신상품 출시
파이낸셜뉴스
2017.11.01 11:02
수정 : 2017.11.01 11:02기사원문
'투자전문가의 변액연금보험 글로벌자산관리'
미래에셋생명은 1일 연금보험 신상품 '투자전문가의 변액연금보험 글로벌자산관리'( 사진)를 출시했다.
이 보험상품은 자산관리 목적에 따라 투자형 계좌와 안정형 계좌를 분리 운영하는 '투 어카운트'(Two Accounts) 연금보험이다. 계좌 분리로 고객의 투자 기회를 확대한 점을 인정받아 출시와 동시에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추가납입보험료는 투자형 계좌로 전액 납입 가능해 더욱 높은 수익 실현을 기대할 수 있다. 투자형 계좌에서 발생한 초과수익은 자동이전 서비스를 통해 5% 단위로 안정형 계좌로 옮겨져 안정적으로 연금 자산을 적립할 수 있다.
또 이 보험상품은 최저연금액 보증 선택 여부에 따라 보증형 계약을 통해 안정형 계좌의 최저연금액을 보장받거나 미보증형 계약에서 다양한 형태의 연금을 선택해 맞춤형 연금 설계가 가능하다. 최저연금액 보증은 연금개시부터 종신토록 펀드 운용성과에 상관없이 연금지급액을 최저 보증하는 옵션이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투자전문가의 변액연금보험 글로벌자산관리'는 저금리, 저성장 시대 미래에셋생명의 차별화된 변액보험 운용 노하우를 통해 안정적 장기 수익률을 제공해 고객의 행복한 은퇴를 돕기 위해 개발됐다"고 말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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