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부산에서 게임과 함께 마블도 만나보세요"
파이낸셜뉴스
2017.11.03 15:08
수정 : 2017.11.03 15:46기사원문
지스타도 관람하고 마블 익스피리언스도 즐길 수 있어 1석2조
게임과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11월의 부산을 주목하자. 올해로 13년째 열리게 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가 어김없이 부산에서 개최되며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함께 하는 가상현실(VR) 체험관, e스포츠 대회 등 다양한 콘텐츠 행사도 마련돼 있다.
3일 로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멜론티켓을 통해서만 예매할 수 있는 '마블 익스피리언스 부산'이 부산역 인근에 마련돼 있다. 마블 익스피리언스 부산은 돔 구조의 대규모 3D∙4D 영상체험 놀이시설이다.
마블 히어로들을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테마파크로 지난달 중순 개장해 부산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술이 접목돼 아이언맨과 헐크, 토르, 스파이더맨 등 다양한 마블 캐릭터들이 눈앞에 나타난다.
지스타 역시 11월 부산의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앞서 소개한 마블과 같은 캐릭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게임쇼 역시 놓칠 수 없다.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지스타는 매년 2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게임 전시회다.
올해도 넥슨과 넷마블게임즈 등 국내 대표 게임사들이 다양한 신작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세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블루홀의 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도 만날 수 있다.
지스타와 함께 e스포츠의 치열한 현장을 느낄 수 있는 행사도 마련돼 있다.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리는 '2017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은 국제e스포츠연맹(IeSF)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세계 유일의 정식 국가대표 e스포츠 대항전이다.
올해로 9회째인 이 행사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철권7' 등 국내외 e스포츠 선수들이 승부를 겨루는 현장을 지켜볼 수 있으며, 한국 대표팀은 모든 종목에 참가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11월의 부산은 지스타와 e스포츠 행사, 마블 체험관 등으로 게임과 캐릭터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다"며 "마블 캐릭터도 만나고 지스타도 즐길 수 있는 1석2조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