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100% 계약완료

파이낸셜뉴스       2017.11.17 11:29   수정 : 2017.11.17 11:29기사원문

한화건설은 서울 영등포뉴타운 1-3구역에 공급한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조감도)’ 오피스텔에 이어 아파트 계약까지 완료 했다고 17일 밝혔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아파트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0층, 3개 동, 총 296가구, 전용면적29~84㎡ 185가구, 오피스텔은 전용18~32㎡, 111실로 구성된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지난 16일 진행된 아파트 부적격 잔여가구 추첨에는 16가구 모집에 640명이 몰려 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전 가구 계약을 완료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직접 연결된 초역세권인데다 여의도를 비롯해 광화문, 강남, 용산 등 주요 도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직주근접 단지라는 점이 부각돼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상업시설인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스퀘어’도 분양 중이다. 연면적 1만2085㎡,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는 상업시설은 지하철역과 직접 연결되는 스트리트형 상가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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