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40년만에 첫 내부출신 사장..정지석 후보 내정
파이낸셜뉴스
2017.11.21 10:11
수정 : 2017.11.21 15:16기사원문
정지적 현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정책기술본부장( 사진)이 코스콤 사장에 단독 후보로 추천됐다. 코스콤은 출범 40년만에 첫 내부출신 사장을 배출하게 됐다.
21일 코스콤은 사장추천위원회가 전일 회의를 개최하고 사장 지원자 면접을 실시한 결과 정지석 후보를 사장후보로 결정하고, 오는 23일 열릴 예정인 주주총회에서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스콤은 사장추천위원회가 후보자 심사 시 급변하는 사업 환경에 대비하는 경영능력 등을 집중 검증했다고 설명했다. 금융 및 정보기술(IT)에 대한 전문성,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개혁성, 글로벌 회사로의 성장을 위한 국제화 역량, 도덕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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