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유로 가치 더 높아지며 달러에 힘든 해 될 것”(UBS)
파이낸셜뉴스
2017.11.23 09:53
수정 : 2017.11.23 09:53기사원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현재의 금리인상 주기를 내년에도 지속시킬 것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달러가 유로에 대해 실망스러운 2018년을 맞게 돼 있다고 UBS의 통화 전문가들이 전망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은 더 많은 사람들이 높은 수익을 기대하고 미국 자산으로 몰리면서 대체로 달러에 이롭다. 하지만 스위스 투자은행이자 금융서비스 그룹인 UBS는 달러가 내년 행하는 어떤 행동도 힘으로 압도할 것으로 믿는다.
2017년 들어 지금까지 유로는 달러에 대해 거의 11.5% 올랐다.
그 전략가들은 21일(현지시간, 이하 같음) 공개한 2018년 세계 외환 전망 보고서에서 유로는 비교적 ‘계속 싸다’며 “강한 성장이 (유로) 절상에 촉매작용을 할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유로는 올해 개선되는 경제자료, 그리고 월간 자산매입 규모의 축소를 막 시작한 유럽중앙은행을 배경으로 달러에 대해 상승해 왔다.
UBS의 거시경제 전략 세계 책임자이자 전망 보고서의 주요필자인 이아노스 콘토풀로스는 UBS가 생각하기에 “견고한 성장, 낮지만 서서히 상승하는 핵심 인플레이션, 정책당국자들이 2018년 사고 없이 정책을 추가로 정상화하도록 여지를 허용하는 쉬운 금융 여건이라는 배경으로부터 가장 많은 이득을 취할” 통화를 UBS가 파악했다며 이렇게 유로의 강세를 예상했다.
scottnearing@fnnews.com 송철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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