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뮤지엄,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400평 규모로 개관
파이낸셜뉴스
2017.12.05 10:06
수정 : 2017.12.05 10:06기사원문
롯데뮤지엄은 롯데월드타워 내 7층 전층 400평 규모를 모두 사용할 예정이다.
전시공간은 조병수 건축가가 설계했다. 건축가 조병수는 "타워 내부 공간을 최대한 기능적으로 해석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예술작품들이 자유롭게 숨쉴 수 있는 새로운 예술공간으로 변모시키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한광규 대표는 "롯데뮤지엄은 2019년까지 박물관·미술관 등록법에 의거한 사립미술관으로 등록하고 전시와 연계된 공공미술프로젝트와 교육사업, 신진작가 지원 사업 등을 꾸준히 전개해 예술을 통해 고객의 행복과 풍요로운 삶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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