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72 골프&리조트, '2017스카이 러브오픈' 통해 자선금 3억 전달
파이낸셜뉴스
2017.12.14 10:20
수정 : 2017.12.14 10:20기사원문
13년간 누적 자선금 총 78억3천만원
스카이72 러브오픈은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가 2005년 오픈 당시 화려한 개장 행사 대신 자선행사로 대신하겠다는 신념에서 시작됐다. 이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자선기금을 전달하기 시작한 것이 올해로 13번째다.
올해 3억원의 성금을 전달하여 총 78억 3000만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된 ‘스카이72 러브오픈’ 기금은 지정기탁으로 대한적십자사, 월드비전, IVI 국제백신연구소, 해비타트, 메이크 어 위시 등을 비롯한 국내외 약 60여 곳의 사회복지기관에 전해져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김영재 대표이사는 “함께 나누며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첫 다짐을 놓지 않고 걷다보니 어느새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78억 3000만원이라는 성금을 나눌 수 있었다는 것은 저희가 해온 그 어떤 일보다 값지고 보람 된 일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의 습관을 만들어가겠다는 꿈을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는 이 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어린이 꿈 키움 캠프, 독거노인이나 청소년을 돕는 SKY72 나눔재가봉사단 활동, 영종도 중고등학교 급식비 지원,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각종 문화사회복지단체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 해오고 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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