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 42년 전동시대 마감...오는 18일 신축회관 이전

파이낸셜뉴스       2017.12.14 14:24   수정 : 2017.12.14 14:24기사원문



【전주=이승석 기자】전북 전주상공회의소가 40여 년간의 구도심 전동 시대를 접고 서부신시가지 신축 회관으로 둥지를 옮겨 효자동 시대를 본격 연다.

전주상의는 오는 18일부터 전북도청 인근 효자동 서부신시가지 신축 회관(완산구 홍산로 276)으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 1976년 3월 건립한 현 건물이 매우 낡은데다 주차장 등이 협소해 지역 상공인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기 때문이다.

새롭게 건립된 회관은 공사비 250억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2574.30㎡, 연면적 2만3393.27㎡, 지하 4층, 지상 11층의 규모로 지어져 대회의실과 세미나실, 각종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신축 회관에는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주센터, 한국표준협회 전북지역센터, 공무원연금공단 전북지부, 전북일자리지원센터 등 각종 경제 유관기관이 입주하게 돼 지역 상공인의 전당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전북도청을 비롯해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신축회관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이선홍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은 “며칠 후 지역경제의 한 축을 이루며 상공인들과 함께했던 42년간의 전동시대를 마감하게 된다”며 “신청사에서 지역경제 발전의 심장이 되고 지역 상공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상의는 도내 14개 기초 자치단체 가운데 전주, 완주, 남원, 임실, 무주, 진안, 장수, 순창 등 8개 시·군 내 기업체 730여개 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2press@fnnews.com 이승석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