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야구마케팅 관련 리얼야구존과 업무협약

파이낸셜뉴스       2017.12.15 11:30   수정 : 2017.12.15 11:30기사원문



웰컴저축은행은 스크린야구업체 리얼야구존과 지난 12일 리얼야구존 신논현 직영점에서 야구마케팅 관련 '웰컴저축은행 톱랭킹 업무협약식'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웰컴저축은행은 승리기여도를 반영한 톱랭킹의 선수평가방식을 리얼야구존 게임에 반영하게 됐다.

웰컴저축은행이 KBSN SPORTS, 스포츠투아이(주)와 공동개발한 선수평가 시스템 '웰컴저축은행 톱랭킹'은 2017 프로야구선수를 평가하는 선수평가제도다.

웰컴저축은행 톱랭킹은 리얼야구존의 스크린야구게임내에서도 선수평가시스템으로 구현돼 스크린야구를 즐기는 고객이 게임과정에서 본인이 취득한 포인트와 플레이어간 랭킹을 스크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존 타율이나 홈런 같은 한가지 지표가 아닌 승리기여도가 높은 동점타, 역전타, 끝내기에 더욱 가중치가 부여돼 플레이어간 종합랭킹과 승리기여도를 비교해 볼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스크린야구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으로 포인트에 기반한 전국랭킹제 등으로 마련하고,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웰컴금융그룹 김형태 전무는 "국내 1위의 스크린야구 리얼야구존에 '웰컴저축은행톱랭킹'을 접목하게 돼 기쁘다.
성장하고 있는 가상스포츠인 스크린야구를 통해 야구를 즐기는 다양한 고객들이 '웰컴저축은행 톱랭킹'을 체험하고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웰컴저축은행 톱랭킹은 2017년 KBO리그의 전 경기결과를 분석해 일일 톱랭킹이 가장 높았던 투수와 타자를 선정하고, 월간 누적 톱랭킹 1위 선수를 시상해왔다. 연간 MVP로는 기아타이거즈의 헥터 선수와 최형우 선수가 선발돼 개인성적과 승리기여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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