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 2018년 신년사
파이낸셜뉴스
2018.01.02 10:28
수정 : 2018.01.02 10:28기사원문
코오롱 가족 여러분!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매년 서왔던 이 자리지만 오늘은 그 어느 때보다 제 마음이 설렙니다.올해는 그 동안의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맺는 성공의 해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는 이 날을 위해 착실히 준비해왔습니다.그 동안 저는 전국의 사업장을 찾아다니며 임직원들과 함께 호흡해왔습니다. 이틀 동안 1,300km를 넘게 다니며 전국의 사업들을 점검했고 20년간 끊임없이 준비해온 인보사의 탄생도 함께 해왔습니다.공장 도색작업에 참여하기도 했으며사업 실무 단위의 작은 조직까지 찾아가 현장의 소리를 들었습니다.정말 그 어느 때보다도 간절했습니다. 우리 앞에 다가온 지금 이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임직원 여러분들도 저와 그 뜻이 같으리라고 생각합니다.그래서 올해의 경영지침을 "CATCH 2018"로 정했습니다."CATCH 2018"에는 그 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우리 앞에 다가온 절호의 기회를 꼭 잡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우리 임직원들은 올 한 해 고양이(CAT)가 그려진 배지를 가슴에 달고 다닐 겁니다.우리에게 친숙한 고양이는자신의 키보다 5배나 높이 점프하고높은 곳에서도 안전하고 부드럽게 착지합니다.고양이의 점프처럼 높은 성과를 만들고어떤 어려움에도 유연하게 대처해성장과 안정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아야 합니다.그러나, 우리가 성공으로 가는 길에는 여전히 많은 도전이 놓여있습니다.4차 산업혁명이라는 큰 물결 아래 산업의 패러다임이 새롭게 쓰여지고 있습니다. 이미 가속도가 붙은 새로운 경영환경에 대응하지 못하면 한 순간에 뒤처질 수 있습니다.
2018.1.2. 회장 이 웅 열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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