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약사명동 11만3000여㎡, 오는 2021년까지 217억 투자하는 도시재생 계획 밝혀.

파이낸셜뉴스       2018.01.05 11:03   수정 : 2018.01.05 11:03기사원문
오는 19일 주민 공청회 의견수렴후 국토부에 도시재생선도지역 지정을 신청 방침.

[춘천=서정욱 기자] 춘천시는 오는 2021년까지 국비 등 217억원을 투입해 약사동 일원 11만3000여㎡를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5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육림고개 골목상권 활성화, 춘천교육지원청 이전 후 청사를 활용한 주민 공동체 거점 조성, 기반시설 확충, 약사천변을 활용한 문화공간 조성 등을 계획하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19일 춘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 공청회와 시의회의 의견 청취한 후, 국토부에 도시재생선도지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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