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초특가 항공권 잡으세요"
파이낸셜뉴스
2018.01.07 18:02
수정 : 2018.01.07 18:02기사원문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저비용항공사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은 1년에 단 두 번 갖는 초특가 항공권 이벤트 'FLY&SALE(플라이 앤 세일)'을 9~12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초특가 항공권 이벤트는 에어부산이 취항하는 국내선 7개와 국제선 26개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합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전 노선) 1만원 △대구~후쿠오카 4만7400원 △부산.대구~오사카 6만 2400원 △부산~홍콩.마카오 8만1800원 △부산.대구~타이베이, 부산~가오슝 9만1800원 △부산.대구~하이난 10만2900원 △부산~괌 10만9400원 △부산~시안.옌지 11만1800원 △부산~비엔티안 12만7900원 △부산~울란바토르 13만2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에어부산은 이번 초특가 프로모션에 전체 공급석의 약 10% 비율에 해당하는 좌석을 오픈한다.
기존에 초특가 프로모션에 약 6%의 좌석을 오픈했던 것에 비해 이번에 10%까지 대폭 늘린다.
이벤트 종료 시간은 12일 오후 4시로 동일하지만 노선별로 특가 항공권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된다.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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