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고도성장 어려워, 새해에도 3%대 성장 지속가능"

      2018.01.10 10:55   수정 : 2018.01.10 10:55기사원문
문재인 대통령은 "새해에도 3%대 성장은 지속 가능하지 않을까 한다"고 내다봤다.

문 대통령은 10일 청와대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난해에는 3.2% 정도 성장률 이뤘을 것으로 잠정 판단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문 대통령은 "이제 우리가 상당한 경제성장을 이미 이룬 상태"라며 "지속적으로 고도 성장해나가기는 어렵다"고 강조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이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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