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주' 신의경, PNS골프단과 계약
파이낸셜뉴스
2018.02.05 19:45
수정 : 2018.02.06 12:16기사원문
'기대주' 신의경(20·사진)이 PNS창호와 2년간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신의경은 172㎝의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원한 장타와 퍼팅이 강점이다. 지난해 평균 퍼팅 성적 4위를 기록했으며 2017년 9월 팬텀클래식 17위, 10월 SK핀크스 레이디스 클래식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태국에서 동계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신의경은 "PNS와 새로운 시작을 하게 돼 설레고, 믿고 후원해주시는 분들에게 좋은 경기 결과로 보답 드리고 싶다"며 "PNS의 든든한 지원에 힘입어 올 시즌 최고의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신의경 영입으로 PNS골프단 소속 선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서 활동중인 양희영(29) 등 총 5명으로 늘었다.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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