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와 파견협정 체결
파이낸셜뉴스
2018.02.06 21:28
수정 : 2018.02.06 21:28기사원문
6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2월 동아시아 공항 최초로 IATA와 체결한 여객·화물, 공항개발, 교육 전반에 걸친 협력협정의 일환으로 지난 5일 공사 직원을 IATA에 파견키로 했다. 싱가포르에 위치한 IATA 아태지역사무소에서 진행된 파견협정식에는 알렉산드르 드 쥐니악 IATA 사무총장, 콘래드 클리포드 IATA 아태지역사무소장, 이희정 인천국제공항공사 홍보실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희정 홍보실장은 "인천국제공항은 제2여객터미널과 같은 발전된 시설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해외공항 및 기관과의 교류를 늘리고 신사업을 확대할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며 "IATA 파견근무를 통해 공사 직원의 역량을 증대시키고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아라고 말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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