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자체 패션 브랜드 '밀라노 스토리' 론칭
파이낸셜뉴스
2018.02.12 11:14
수정 : 2018.02.12 11:14기사원문
현대홈쇼핑은 오는 22일 자체 패션의류 브랜드 '밀라노 스토리'를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대의 대중 브랜드로 30~40대를 겨냥했다. 현대홈쇼핑은 '밀라노 스토리'를 기존 홈쇼핑에서 선보였던 패션 브랜드와 가격대를 비슷하게 책정하는 한편, 봄·여름과 가을·겨울 시즌에 제품을 선보이는 사계절 패션 브랜드로 운영할 계획이다.
22일 론칭방송에서는 3가지 컬러(블랙·베이지·아이보리)로 선보이는 '블레이저(재킷)&팬츠 수트 세트'(12만9000원)와 2가지 컬러(블랙체크·그레이체크)의 트렌치 코트(11만9000원)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방송에는 방송인 정지영씨가 밀라노 스토리 모델로 나선다.
현대홈쇼핑은 앞서 지난해에는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라씨엔토'를 내놨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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