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의 밤’ 장동건 “M자 탈모의 매력 느낄 것”
파이낸셜뉴스
2018.02.27 11:33
수정 : 2018.02.27 11:36기사원문
배우 장동건이 'M자 탈모'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는 영화 '7년의 밤'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추창민 감독과 배우 장동건, 류승룡, 고경표가 참석했다.
이어 "그것보다는 인간적으로 접근하려고 했다. 감독님과 어느 때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논의했다. 실제 현장에서 카메라 앞에서 연기도 여러가지로 해봤다"며 "배우 개인으로 여한이 없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관객들에게도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7년의 밤’은 한 순간의 우발적 살인으로 모든 걸 잃게 된 남자 최현수(류승룡 분)와 그로 인해 딸을 잃고 복수를 계획한 남자 오영제(장동건 분)의 7년 전의 진실과 그 후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정유정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했으며, 내달 28일 개봉한다./uu84_star@fnnews.com fn스타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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