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재단, 호주 정책전문가 초청..'지한파' 만든다
파이낸셜뉴스
2018.03.17 10:05
수정 : 2018.03.17 10:05기사원문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호주의 차세대 동아시아 정책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지한파 만들기'에 나선다.
KF는 오는 19~23일 호주 학계·정부기관 등에서 한국과 동아시아를 담당하는 20∼30대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동아시아 정책전문가들을 초청한다고 17일 밝혔다.
존 굿라드 호주국제문제연구소 서호주지부 대표를 비롯해 프레딥 쿠마르 타네자 호주 멜버른대 아시아정치학과 교수, 캔디 정 호주국제문제연구소 서호주지부 영프로패셔널네트워크 의장, 레베카 제인 화이트 호주 경제네트워크여성위원회 위원 등이다.
또 경기도 파주 비무장지대(DMZ)를 돌아보고 서울 경복궁·전쟁기념관 등을 방문해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지게 된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