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콜, 착한알바 캠페인 시작... 1탄 '커피에반하다'와 콜라보

파이낸셜뉴스       2018.03.22 09:27   수정 : 2018.03.22 09:27기사원문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전문앱 알바콜이 우수한 근무 환경을 자랑하는, 이른바 ‘착한’ 업체들을 모아 소개하는 ‘착한알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6일 브랜드관을 오픈한 알바콜은 입점 프랜차이즈 중 근무 환경이 쾌적한 업체를 선정, 점주와 알바생들의 생생한 근무 후기를 통해 착한 알바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그 첫 번째 주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커피문화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프랜차이즈 전문점 '커피에반하다(이하 ‘커반’)'다.

커피에반하다는 알바생을 먼저 고려한 채용문화와 가족 같은 분위기로 아르바이트 구직자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한편, 알바콜은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2017년 런칭한 모바일 전용 구인구직 앱 서비스이다. 최근 경쟁이 치열해진 알바포털계에 신규진입, 기존 2개 플레이어로 양분된 시장에서 이전에는 찾아 볼 수 없는 신개념 서비스로 주목 받고 있다.

임경현 알바콜본부장은 “기존 알바 구직사이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이번 ‘착한알바’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커피에반하다 외에도 입점 프랜차이즈를 통한 양질의 알바 일자리 정보 제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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