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전문앱 알바콜이 우수한 근무 환경을 자랑하는, 이른바 ‘착한’ 업체들을 모아 소개하는 ‘착한알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6일 브랜드관을 오픈한 알바콜은 입점 프랜차이즈 중 근무 환경이 쾌적한 업체를 선정, 점주와 알바생들의 생생한 근무 후기를 통해 착한 알바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그 첫 번째 주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커피문화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프랜차이즈 전문점 '커피에반하다(이하 ‘커반’)'다.
커피에반하다는 알바생을 먼저 고려한 채용문화와 가족 같은 분위기로 아르바이트 구직자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한편, 알바콜은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2017년 런칭한 모바일 전용 구인구직 앱 서비스이다.
임경현 알바콜본부장은 “기존 알바 구직사이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이번 ‘착한알바’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커피에반하다 외에도 입점 프랜차이즈를 통한 양질의 알바 일자리 정보 제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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