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만든 SNS 결제 플랫폼 'SNS페이' 나온다
파이낸셜뉴스
2018.03.29 13:51
수정 : 2018.03.29 13:51기사원문
향후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결제방식 접목 예고
국내 대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은 SNS와 카페,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를 통한 개인간 거래와 결제를 지원하는 P2P 플랫폼 'SNS페이(가칭)'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SNS페이'는 소셜미디어 상에서 상품 등록부터 공유, 결제, 마케팅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특히 소셜미디어와 동일한 UI/UX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현한다.
별도의 쇼핑몰을 거치지 않고 쇼핑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어 결제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것이 빗썸 측의 설명이다.
특히 인플루언서가 자신의 SNS나 블로그 등에 상품 링크를 올려 구매를 유도하는 인플루언서 커머스가 주목 받으면서 뷰티, 패션, 외식업계를 중심으로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빗썸은 앞으로 SNS페이에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결제방식, 간편결제 등을 도입해 서비스 편의성을 한 단계 더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빗썸 관계자는 "SNS페이는 거래비용을 낮추고 결제 편의성을 높인, 2030세대가 즐겨 찾는 소셜미디어에 특화된 결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결제 기술을 접목시켜 파트너와 서비스 이용자들 누구나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된 P2P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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