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쇼핑-kt wiz, 황재균·강백호 홈런마다 유소년 야구단 후원
파이낸셜뉴스
2018.04.27 16:56
수정 : 2018.04.27 16:56기사원문
#사진설명=경기도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26일 열린 협약식에서 김태환 KTH 대표이사(사진 맨 오른쪽)와 유태열 kt wiz 대표이사(뒷줄 왼쪽에서 2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H는 26일 경기도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kt wiz와 공동 사회공헌 활동 및 홍보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조성된 후원금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에 전달되어 2017년부터 함께 해 온 '베스트원 야구단'과, 올해 새롭게 '멘토리 야구단'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멘토리 야구단'은 다문화, 저소득, 탈북민 등 배려계층 가정의 자녀들로 구성된 유소년 야구단으로 삼성 라이온즈 야구단의 전설인 양준혁 전 프로야구 선수가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양준혁 야구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또 양사는 향후 베스트원 야구단과 멘토리 야구단 간 친선경기도 후원할 계획이다.
KTH 김태환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t wiz와 함께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KTH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문화 및 교육 나눔을 지속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상생 협력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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