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상급 다운힐 롱보드 선수들...정선 문치재 온다

      2018.04.29 08:23   수정 : 2018.04.29 08:23기사원문
【정선=서정욱 기자】세계 정상급 다운힐 롱보드 선수들이 아리랑의 고장 정선을 찾는다.

29일 정선군에 따르면 오는 5월 4일부터 3일간 정선 화암면 북동리 문치재에서 2018 아리랑힐 국제 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국제 롱보드 선수권 대회는 한국의 아름다움과 아리랑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대회이다.



OPEN, WOMEN, JUNIORS, LUGE 등 4개 종목에 전세계 정상급 롱보드선수 120여명이 참가해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지난해 대회를 주관한 IDF 관계자는“ 정선 북동리 문치재는 전 세계적으로 찾아보기 힘든 최고 수준의 롱보드 코스로,국내외 선수들이 1.5km 구간의 급경사 코스를 최고속도 137km의 짜릿한 스피드를 즐기며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는 최상급의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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