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4일부터 3일간 북동리 문치재 1.5km 구간에서 '2018 아리랑힐 국제 선수권대회' 열려.
【정선=서정욱 기자】세계 정상급 다운힐 롱보드 선수들이 아리랑의 고장 정선을 찾는다.
29일 정선군에 따르면 오는 5월 4일부터 3일간 정선 화암면 북동리 문치재에서 2018 아리랑힐 국제 선수권대회가 열린다.
OPEN, WOMEN, JUNIORS, LUGE 등 4개 종목에 전세계 정상급 롱보드선수 120여명이 참가해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지난해 대회를 주관한 IDF 관계자는“ 정선 북동리 문치재는 전 세계적으로 찾아보기 힘든 최고 수준의 롱보드 코스로,국내외 선수들이 1.5km 구간의 급경사 코스를 최고속도 137km의 짜릿한 스피드를 즐기며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는 최상급의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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