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컬래버→아트하우스 콘서트’ 솔비, 또 성장한 아트테이너
파이낸셜뉴스
2018.05.21 13:13
수정 : 2018.05.21 13:13기사원문
솔비는 지난 19일 경기도 장흥 빌라빌라콜라에서 국내 최초 아트하우스 콘서트 ‘빌라빌라 나이트: 왓츠 유어 클래스(What's your Class?)'를 성공적으로 열었다. 음악과 전시가 가능한 복합예술공간이자 솔비의 프라이빗 공간에서 진행된 만큼 음악, 미술, 전시, 콘서트를 넘나들었다.
270분 동안 솔비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획력으로 지금까지 세상에 없던 아트하우스콘서트를 만들었다. 매니악, 메킷레인 래퍼 루피, 전 울랄라세션 군조, DJ LEEIK(이현국), 우재, 송원섭 등 꾸준하게 음악적 교류를 이어온 다채로운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파티를 완성시켰고, 최초로 퍼포먼스 페인팅, 경매 퍼포먼스를 일반에게 먼저 공개했다. 매 순간이 신선했고 예술적이었다.
가수로서 솔비의 역량도 빛났다.
데뷔 이후 10여 년 간 다양한 음악적 도전을 바탕으로 트렌드를 이끌어온 솔비는 '에버래스팅 러브(EVERLASTING LOVE)', '클라스', '첫사랑', '마마', '겟백' 등 어쿠스틱, 신스팝, EDM, 딥하우스, 록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각각의 노래마다 각기 다른 감성으로 뮤지션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한편 솔비는 유튜브에 선공개한 '클라스' 음원 발매 맞춰 서울의 한 미술관에서 '하이퍼리즘:블루' 전시를 계획 중이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한편 솔비는 유튜브에 선공개한 '클라스' 음원 발매 맞춰 서울의 한 미술관에서 '하이퍼리즘:블루' 전시를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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